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춘천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7곳을 소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0. 10. 25.
728x90
반응형

춘천은 서울에서 가까워 많은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자연도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다양한 테마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춘천 여행과 나들이를 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춘천의 좋은 곳 중에서, 엄선한 춘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청평사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 기슭에 자리한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창건되었으며 조선 명종 때 보우 선사가 중건하여 대사찰이 되었다고 합니다. 청평사는 한국전쟁 때 거의 소실된 것을 1970년대에 전각들을 짓고 회전문을 보수하고 범종각과 요사채를 다시 앉혀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청평사는 소양댐에서 배로 15분 정도 걸리는 섬안에 자리한 절입니다. 가족단위와 연인들 단위의 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청평사를 찾고 있습니다. 배를 타는 재미와 아울러 청평사에 가는 길에 구성폭포를 만날 수 있어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성폭포는 삼악산의 등선폭포, 문배리의 구곡폭포와 함께 춘천의 3대 폭포로 꼽히고 있는데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는 뜻에서 '구성'이라는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 구성폭포로 불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폭포 아래의 연못은 물이 맑아 물고기가 모두 들여다보일 정도입니다. 

고즈넉하고 단아한 모습의 청평사와 구성폭포를 감상하며 그동안 쌓여있던 모든 묵은 짐을 벗어던지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2. 강촌 레일파크

김유정 역에 가면 강촌 레일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춘천역에서 차로 15분, 지하철로 10분 내에 갈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 강촌까지 약 8.5km의 거리를 직접 페달을 밝으면서 움직이는 놀이기구입니다. 길이가 어마어마해서 바이크를 타는 시간은 약 1시간 20분의 시간이 걸립니다. 바이크를 타고 가는 길에는 정원, 강,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도착하면 다시 강촌에서 김유정역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10분이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강촌 레일파크를 추천합니다.

 

 

3. 소양강 댐 

 

 

소양강댐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목적댐입니다. 완공 당시에는 아시아 최대 댐이었고, 지금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댐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소양강댐은 규모만 큰 것 아니라, 물과 산과 하늘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가족단위, 연인, 친구 단위, 또는 혼자서. 누구에게나 좋은 추천 장소입니다. 

 

 

4.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길이 174m, 투명 구간 15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유리 경관 도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유리로 된 바닥을 걸으면 밑으로 강을 볼 수가 있죠. 마치 하늘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킵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저녁 시간이 되면 오색 조명을 켜주어 화려한 야경의 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제이드 가든

제이든 가든은 어릴 적 즐겨 읽었던 동화 속 유럽의 숲 속을 연상할 수 있는 감성 정원입니다. 제이드 가든은 웃고, 이야기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한 숲 속 정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24개의 잘 조성된 테마 정원을 걷다 보면 어릴 적 추억과 동심에 젖어들면서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도 함께 할 수가 있습니다. 

 

 

6. 책과 인쇄 박물관

 

책과 인쇄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앞섰던 우리의 인쇄문화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책과 인쇄 박물관에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의 전통 인쇄문화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우리의 책 인쇄 문화와 역사, 목판 인쇄술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어서, 가족단위의 방문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책 전시실에는 '훈민정음'을 비롯해 '천자문', '춘향전', '동의보감' 등을 비롯한 많은 고대소설들이 전시되어 있고, 간 현대 책 전시실에는 지금 극소수량만 남아 있는 '진달래꽃'과 '님의 침묵' 초간본도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7. 이상원 미술관

이상원 미술관은 자연과 예술,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상원 화백의 회화 작품을 비롯하여 한국 미술가들의 창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곳입니다. 강원도 춘천 출생인 이상원 화백은 한국적 사실주의 화풍을 이룩한 화가로 그의 극사실적 화풍은 해외의 전문가와 관람객으로부터 신선하며 감동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미술관 관람과 함께 숙박, 식사, 공방 체험까지 이용할 수 있는 뮤지엄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방 체험은 금속공방, 도자공방, 유리공방 등이 있는데 유리공방에서는 나만의 유리 목걸이, 디퓨저 램프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