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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충청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충청도 여행지 추천

by 성실한 남자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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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충청도에는 다른 지역만큼 볼거리가 없다는 말을 하는데요.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유명한 곳도 많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멋진 장소도 많습니다.

또한 내륙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어디에서도 쉽게 올 수 있는 근접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많은 충청도 여행지 중, 충청도 가볼만한 곳 10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충청북도 단양

 

자연을 보며 힐링도 하면서 액티비티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충청북도 단양을 추천합니다.

단양은 남한강이 흘러 수려한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단양 8경은 모두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단양 8경을 구경하시고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워크까지 즐기시면 어떨까요?

그다음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 정말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2. 충청북도 태안

 

태안은 어느 해안을 가더라도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가 있습니다. 꽃게, 쭈꾸미, 대하 등 계절마다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어 근접성도 좋아 당일치기나 주말을 이용하여 힐링 여행을 다녀올 수가 있습니다. 

 

태안을 가시면 천리포 수목원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허브농원인 팜카밀레도 빼놓을 수 없죠.

해가 저물 때쯤 일몰로 가장 유명한 운여 해변에서 서서히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시기 바랍니다. 

마치 자신이 한 폭의 그림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 충청남도 부여

 

경주가 신라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라면 부여는 백제의 웅대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사실 경주만큼의 명성은 아니지만 경주보다 더욱 오래된 역사를 품은 부여랍니다. 

부여에 가셔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인 궁남지를 둘러보시고, 삼천궁녀의 전설이 깃든 낙화암 그리고 정림사지 5층 석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SNS에서는 성흥산 사랑나무에서 인증샷찍는 것이 핫하니, 꼭 방문하셔서 멋진 사진을 찍어보시는 것도 재미거리일 겁니다. 

궁남지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니, 밤에 방문하셔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4.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

 

대천 해수욕장은 명실상부 서해안 최대의 해변입니다. 

백사장 길이만 무료 3.5 km에 폭이 100m에 달하는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는 해변이죠.

대천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합니다. 모래를 보시면 하얗고 부드러운 것이, 다른 해변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대천 해수욕장은 크게 머드광장, 분수광장, 시민탑 광장으로 나뉘는데 각기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5. 충남 아산 지중해 마을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곳입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만들어진 지중해 마을은 실제 지중해의 마을로 순간 이동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들의 건물들이 많아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으로 만들어진 건물들로 조성되어 있어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마을을 연상케 합니다.

이색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6. 충남 서산 해미읍성

 

충남 서산에 만들어진 해미읍성은 조선 태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하여 세종 3년에 완성된 것을 알려진 성입니다. 해미읍성은 높이 5m, 둘레 1.8km로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전북 고창의 고창읍성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읍성'이라 불리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7.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장태산 기슭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대전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메타세콰이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신선한 피톤치드를 실컷 흡입할 수 있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휴가를 보내신 이후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8. 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

 

충남 아산의 외암 민속마을은 국가 지정 중요 민속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된 민속마을입니다.

조선 후기 중부지방의 상류층 및 서민들의 전통 한옥 60여 채가 향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민속마을 자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마을에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찾아온 여행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영농체험, 장승제, 동지 행사 및 한옥 숙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9. 충북 제천 청풍 호반 케이블카

 

제천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이곳을 방문해야죠. 바로 청풍 호반 케이블카입니다.

청풍호는 1985년 충주다목적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로서 국내 최대 인공 호수인 소양호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충북 제천시와 충주시 단양군에 걸쳐 있어 제천에서는 청풍호라 부르고, 충주에서는 충주호라 부르고 있습니다. 

 

청풍 호반 케이블카를 타면 비봉산 정상까지 단 9분 만에 오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산과 호수의 전경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듭니다.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하트 모양의 전망대에서는 청풍호의 환상적인 절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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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충북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은 수려한 경치와 다양한 동식물들 그리고 대규모 사찰인 법주사가 있어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 조사(義信祖師)가 창건한 절입니다. 

법주사 일원은 명승 제61호로 지정되어 있고,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복천암, 중사자암, 상환암 등의 암자와 여덟 개의 석문이 있습니다.

 

속리면에서 법주사에 이르는 약 2km의 길을 오리숲[]이라 하여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경치가 일품인 곳입니다.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속리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법주사에 방문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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