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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 곳 5곳 갈만한곳 추천

by 성실한 남자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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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날씨가 정말 중요합니다. 같은 장소라도 날씨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좌우되기 마련이죠.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이 너무 많은데 비가 오면 아쉬울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5곳을 추천해드립니다.

 


 

1. 수목원 테마파크

수목원 하면 대표적인 야외 힐링 장소죠. 하지만 비가 올 때는 아무래도 야외에서 수목원을 즐기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비가 와도 수목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의 수목원 테마파크입니다. 

 

 

자연과 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룬 수목원 테마파크입니다. 모든 연령대가 충분히 좋아하고 즐길만한 이색 공간입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곳이죠. 도심 안의 깜짝 휴식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있는데요. 5D 영상관, VR관, 아이스뮤지엄, 초콜릿 아이스크림 체험관등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족욕, 야시장, 산책로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이 안에서 거의 모든 것이 다 해결 가능하답니다. 

제주도에서 이색 체험 장소를 찾는다면 추천드립니다. 특히 비올때는 딱이죠!

 

 

2. 노형수퍼마켙

날씨에 상관없이 신비로운 광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또 다른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잃어버린 문 'The Forgotten Doors'라는 독특한 세계관에서부터 시작한 색다른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노형수퍼마켙만의 감성과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에서는 제주를 꼭 닮은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다양한 각자만의 컨셉을 지닌 전시 공간에서는 평소 우리가 접하지 못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건 보너스고요. 

비 오는 날 노형수퍼마켙에서 색다른 세상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3.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 2002년 여름에 문을 열었습니다. 폐교였던 삼달 분교를 개조해서 만든 포근한 공간입니다.

두모악이라는 이름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20여 년간 오직 제주도만 사진에 담아온 김영갑 작가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제주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마음이 그의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우리의 마음에 전해옵니다.

 

 

'하날 오름관', '두모악관'에서는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제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이 살아계실 때 사용하던 사무실에 만들어진 '유품전시실'에는 김영갑 작가님이 생전에 보던 책들과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가의 혼과 치열함이 곳곳에 배어있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입니다. 방문을 강추하는 공간입니다.

 

4.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해양 테마파크로써 제주 동부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63 씨월드의 약 11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뽐내는 곳입니다. 

 

 

제주 앞바다를 재현한 초대형 수조를 비롯하여 해양과학체험관, 해양 공연장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대형 수조 체험다이빙, 생태 설명회, 메인 수조 먹이주기 공연, 제주 해녀 물질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평생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는 교육적이고 유익한 공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창밖에는 성산일출봉과 푸른 바다 풍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정말 너무 멋진 공간입니다. 비 오는 날 제주를 방문하셨다면 꼭 이곳을 방문해보길 추천드립니다. 

 

 

5. 오설록 티 뮤지엄

오설록 티 뮤지엄은 푸른 녹차밭이 펼쳐지는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계절과 상관없이 또한 날씨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입니다. 그런데 비오는 날 방문하면 특유의 운치와 비오는날만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녹차밭에 비가 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답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차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이런 걸까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물론 좋지만 비가 오는 날에 방문하면 특유의 운치를 맛볼 수 있으니, 비오는날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제주도에 놀러 갔을 때 비가 온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비 올 때도 갈만한곳들이 이렇게 많답니다.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장소들이 제주도에는 많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나 비가 오나 즐거운 제주도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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