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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강릉 1박2일 여행코스 4곳을 추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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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은 언제 가도 좋은 장소죠. 늘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죠. 특히 강릉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살던 오죽헌도 있고, 커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순두부가 /빠질 수 없죠.

자연도 아름답고 역사와 현대적인 즐길거리가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강릉에서 1박 2일만 해도 충분히 힐링이 될 수가 있죠. 강릉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1. 강릉오죽한옥마을

강릉오죽한옥마을은 우리 한옥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재현한 강릉 시내에서 즐기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한옥 숙소입니다.
조선시대 대학자인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을 모티브로 만들어져서 율곡의 사상을 전파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전 세계에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보석 같은 공간입니다. 경포호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위치도 아주 좋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일체형 에어컨과 TV, 냉장고, 커피포트 등이 있어 숙박객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격자 문양의 탁자나 병풍, 합판을 덧씌운 외부 실외기 등은 한옥의 멋을 물씬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강릉오죽한옥마을의 한옥은 공용이 아닌 전부 독채 객실입니다. 가옥의 일부만 빌려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보통의 한옥스테이 개념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으로 온전히 한 채를 내어주어 가족단위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한옥 숙소입니다.


마을 중앙에는 그네를 띄우고 투호에 화살을 던지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요. 부지가 넓어서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네, 널뛰기. 씨름,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 외에도 사전 예약을 하면 해설사와 함께 '경포가시연습지' 탐방도 할 수 있으니 놓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강릉에 가신다면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의 이색 체험을 강추드립니다.

2. 안목해변

안목해변은 이미 커피거리로 유명한 곳이죠. '오죽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의 낭만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안목해변입니다.


다양한 카페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디저트가 맛있는 집도 있고 사진 찍기에 예쁜 카페도 있습니다. 갈 때마다 다른 곳에 가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초당 순두부마을 아시죠? 순두부를 활용한 음식점들이 모여 만들어진 초당순두부마을이요. 이 초당순두부를 활용한 아이스크님 집도 강릉의 명물이랍니다. 안목해변 앞에 지점이 있으니 독특하고 이색적인 순두부 젤라또를 즐겨보시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입니다.

 

3. 강릉 초당 두부 마을

강릉 초당 두부마을에는 많은 순두부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짬뽕 국물의 순두부를 파는 집들이 특히 인기가 많답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니까요.


짬뽕 순두부에는 고기, 홍합, 오징어 등이 듬뿍 들어있고 불맛이 나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이런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켜주는 순두부와의 궁합은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4. 허난설헌 생가

강릉 초당 두부 마을 안에는 허난설헌의 생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허난설헌은 조선시대 최고의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곳입니다.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허균의 누나이기도 하죠.



허난설헌의 생가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영정이 함께 모셔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허난설헌 생가와 함께 기념관 그리고 기념공원도 함께 있어서 유유자적하게 산책하시고 맛있는 초당 순두부를 드시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파도 소리에 귀도 즐거운 강릉입니다. 언제나 힐링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강릉.
잠시 짬을 내어 강릉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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