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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나누다

더 해빙. 이서윤 구루와 홍주연 기자의 만남

by 성실한 남자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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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이 책은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저자가 쓴 책임에도 미국에서 먼저 발행되고 인기를 끈 다음 우리나라에서 출판되었다. 우리나라 책이 번역되어 수출된 것도 아니고 어떠한 책 이길래 해외에서 먼저 출판되고 호평을 받았을까 궁금하였다. 현재 많은 유튜버들도 앞다투어 이 책 더 해빙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기자시절 어떤 구루를 만나고 그 이후 10년 후에 다시 그 구루를 만나서 진행되는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있다. 구루는 7살 때부터 할머니에게 운명학을 배웠다고 한다. 그 이후 주역과 명리학, 자미두수, 점성학 등 동서양의 운명학을 익히고 10만 건의 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고 한다.

그 구루의 이름은 이서윤이고, 그를 만난 기자는 홍주연이다. 이서윤 구루와 홍주연 기자는 함께 더 해빙을 집필하였다.

 

구루 이서윤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많은 재계 인사들이 찾아와 상담을 했다고 한다. 그 이후 미국과 유럽 등지를 오가며 운명학의 대가들과 교류하며 내공을 쌓았다. 그녀에게 자문을 구하는 이들은 대기업의 오너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 등 상위 0.01%에 해당하는 부자들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 진행을 위한 가상의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 인물의 실제 이야기다.

신비로웠다. 그러한 인물이 존재한다는 것에,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것에 미묘한 신비로움을 느꼈다.

 

 

홍주연 기자는 이서윤 구루를 만나면서 가르침을 받는다. 그 과정을 책에 옮겼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기자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를 궁금해 했고, 구루 이서윤은 이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더 해빙에서는 말한다. 우리가 돈을 쓸 때, 편안한 감정을 느끼라는 것이다.

그것이 해빙을 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단 1달러가 있어도 우리는 ‘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을 쓸 때 돈이 또 나간다, 아껴야 되는데, 이런 마음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미 충분히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느끼고 기쁘게 편안한 마음으로 돈을 사용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물론 그것은 낭비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기쁨의 소비와 불필요한 소비를 알아차리게 하기 위해서 특이한 동작도 가르쳐준다. 이 동작을 하면서 돈을 쓸 때 자신이 불편함을 느끼는지 편안함을 느끼는지 알아차리라고 말한다.

편안한 감정이 든다면 돈을 사용하는데 죄책감이나 불안을 느끼지 말고 편안하게 사용하라고 말한다. 그리하면 그 돈은 돌고돌아 더욱 큰 돈으로 나를 찾아온다는 것이다.

 

구루 이서윤은 어떤 사람도 불행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으며 누구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도 같아서 우리 모두가 우리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건네준다.

이 점은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줄 수 있다.

 

 

더 해빙은 편안히 쉽게 읽을 수 있다.
메시지도 어렵지 않다. 다만 우리가 실제로 활용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느냐가 문제일 것이다. 그것은 각각의 개인에 달려있다.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세상의 어떤 훌륭한 지식도 무용지물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이 먼저 미국에서 출판되었다는 점도 이채롭고 책에 나오는 구루의 존재도 신비하다.

우리나라의 자기계발서가 해외에서 호평 받는 일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일로 안다. 여러 면에서 화제성이 있는 책이다.

 

 

돈에 대한 걱정, 불안함등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면 이 책 더 해빙을 읽고 인식을 바꿔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것을 믿고 실행하고는 자신이 선택할 문제다.

지금껏 시크릿류의 수많은 책들과 사람들이 말하듯이, 우리가 ‘있음’에 집중하고 느끼는 것은 우리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키’인 것은 확실하다.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고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한번쯤 믿고 따라 해봐도 좋지 않을까.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우리 자신이 창조할 수 있다는 것, 이 세상 누구라도 그럴 수 있다는 것, 지금도 늦지 않다는 것, 지금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지금 다시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 참으로 매력적이고 가슴 설레는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지금부터 해빙해보자. 지금 내가 갖고있는 것에 충분히 감사함을 느끼고 풍요로움을 느껴보자. 분명히 앞으로의 삶은 풍요와 감사함으로 가득찰 것이다. 

믿어보자.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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