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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부산 여름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5곳을 소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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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바다가 있는 도시인만큼 유명한 해수욕장도 많아서 여름에 특히 엄청난 피서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죠. 

꼭 해변가 아니더라도 부산은 여름에 가볼만한곳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부산 여름에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달맞이 길

부산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달맞이 길입니다. 

달맞이 길은 소나무, 동백 숲, 백사장,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의 진성여왕은 휴식을 원할 때 달맞이 길을 자주 방문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달맞이 길에 많은 호텔과 횟집, 온천 등이 많아 여행객들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절영해안 산책로

절영해안 산책로는 한쪽으로는 푸른 바다를 볼 수 있고, 한쪽으로는 산과 흰여울 문화마을을 두고 쭈욱 펼쳐진 영도 해안 산책로입니다. 

 

 

절영해안 산책로는 부산역과 근접성도 좋습니다. 절영 해안로 사무소에서 태종대까지 이어져있고, 흰여울 문화마을로 이어진 계단도 있어서 함께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해안 터널 앞 무지개 계단은 부산의 유명한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흰여울 해안 터널은 잠시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에도 좋고,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기도 합니다.

 

 

 

3. 흰여울 문화마을

절영해안산책로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흰여울 문화마을입니다.

계단이 있어서 다소 힘들 수는 있으나, 일단 오르게 되면 만나게 되는 풍경이 그간의 노고를 싹 잊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의 골목을 여기저기 누비는 재미도 쏠쏠하고, 탁 트인 바다의 풍경이 정말 일품인 곳입니다. 눈으로 사진으로 그 멋진 풍경을 담아보세요.

마을 전체가 포토존인 곳입니다. 또한 석양이 질 때의 풍경도 일품이니 꼭 잊지 말고 감상하세요.

 

 

4. 청사포

청사포는 달맞이 길을 따라 송정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세 개의 작은 포구랍니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라는 뜻의 청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을 이름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는 여론이 많아 최근에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청사포는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청사포는 그림 같은 작은 포구와 해안로, 한적한 해안가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제격인 장소입니다. 

 

 

5. 국제시장

국제시장은 이미 부산의 유명한 명소가 된 지 오래되었죠.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인 국제시장입니다. 

 

 

국제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이곳에서 하기 시작한 후부터라고 합니다. 미군들의 군용 물자부터 부산항에서 들어오는 온갖 상품들이 국제시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급되게 된 것입니다. 

 

 

국제시장에서는 구제 상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고, 비빔당면과 씨앗호떡 등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이 아주 다양합니다. 부산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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