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전국권

9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6곳을 소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2. 8. 28.
728x90
반응형

9월은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을 맞이하는 계절입니다.

적당한 온도로 옷 입기에도 좋고, 활동하기에도 딱 좋은 시기입니다.

그만큼 가볼만한곳들도 많고, 자연도 예쁜 모습을 뽐내기 시작하는 시즌이죠.

 

9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는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뽑은 9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6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하면 갈대, 갈대를 원 없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듬뿍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티켓 하나만 있으면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모두를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관람차도 있어서 편하게 넓은 공원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갈대 등 볼거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가을에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멋과 맛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국가별 정원도 만들어져 있어 이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2. 경주 불국사와 첨성대

경주는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9월에 가면 특유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하고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자연도 아름답고 역사적인 가치가 커다란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아주 많이 있는 곳입니다.

 

 

첨성대를 가면 핑크 뮬리를 볼 수 있습니다. 9월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죠.

또한 근처에는 황리단길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소품샵과 예쁜 카페, 맛집 등 요즘 아주 핫한 곳이니까요.

역사적인 문화재와 현대적인 감각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멋진 경주로 방문해 보세요.

 

 

 

3. 진도 하조도 등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진도 하조도 등대는 수려한 풍경이 장관입니다. 바다와 연결된 등대 주변은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절벽 위에 세워진 등대의 높이는 해수면 기점 48m, 등탑 14m에 이릅니다. 등대에서 내려다보면 조도군도 일대의 섬들이 절벽 바위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자아냅니다. 

 

 

하조도는 조도군도의 어미새 같은 섬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신전 해변은 아늑한 섬마을의 전경을 간직하고 있고, 하조도와 연결된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에 오르면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울진 죽변등대와 금강송

울진군 주견곶은 포항 호미곶 다음으로 육지가 바다오 돌출한 지역입니다. 용의 꼬리를 닮아서 '용추곶'이라고도 불립니다. 

 

 

1910년 점등을 시작한 죽변등대는 100년이 넘도록 용의 꼬리와 그 앞바다를 밝혀왔습니다. 팔각형 구조로 새하얀 몸체를 뽐내는 죽변등대의 높이는 약 16m입니다. 등탑에 올라서면 죽변항과 마을 일대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데, 등대는 어디로든 시야가 탁 트여서 시원하고 통쾌한 전망을 선사합니다. 

 

 

 

5. 춘천 제이드 가든

춘천의 제이드 가든 이국적인 이름처럼 그 모습도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입구부터 핑크 뮬리가 한가득 피어있습니다. 가을의 단풍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제이드 가든 작은 유럽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24개의 테마를 정해서 정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마치 유럽의 어떤 작은 왕국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이색적인 곳입니다. 

 

 

제이드 가든에 있는 식물의 종류만 약 5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중에 나의 인생 꽃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겠죠?

 

 

인생 샷은 말할 것도 없고요. 

9월 가을의 정취를 자연과 이국적인 건축물로 누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이드 가든을 추천합니다. 

 

 

 

6. 인천 팔미도 등대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힌 등대가 바로 팔미도 등대입니다. 1903년 4월 만들어졌고 같은 해 6월 1일 처음으로 불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팔미도까지 약 45분 정도 걸립니다. 섬 정상에 등대 두 개가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작은 등대가 원조 '팔미도 등대'입니다. 원도 등대 뒤에는 새 등대가 있습니다. 

 

 

새 등대에는 팔미도 등대 탈환 당시 상황과 인천 상륙작전을 재현한 디오라마 영상관, 실미도의 무의도, 영종도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울창한 소사나무 숲 사이의 오솔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으니, 천천히 거닐면서 편안한 가을의 힐링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