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서울

목인박물관 목석원 서울 데이트코스, 서울 혼자 가볼만한 곳

by 성실한 남자 2024. 1. 17.
728x90
반응형

종로 부암동은 고즈넉하고 평온한 동네다. 서울의 중심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종로. 

종로 하면 수많은 빌딩들과 많은 사람들이 연상된다. 하지만 같은 종로에도 그런 복잡한 바깥세상과는 전혀 다른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가 있다. 부암동이 그러하다. 

 

 

불과 종로 한복판과 얼마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세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종로가 다양하고 이채롭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멋들어지게 되어있는 곳이 바로 종로인 것이다.

 

 

 

종로 부암동에 이색적인 장소가 있다. 바로 목인박물관 목석원이다. 

말 그대로 박물관이 가도 하고, 커다란 정원이 있는 예쁜 카페 같기도 하다. 분명 독특하다.

 

 

나무로 만든 조각상들도 많고, 돌로 만든 조각상들도 정말 많다. 이런 특이한 조각상들만 모아 놓은 곳은 흔치가 않다. 

보통 박물관하면 실내에 정돈된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이 대부분의 박물관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곳은 다르다.

 

 

그저 자유롭게 유유자적하게 움직이며 구경할 수 있다. 편안하게 차를 마시고 정원과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편안하면서도 관람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넓은 정원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하게 차도 마시고, 자연도 느끼고, 조각상들도 구경하고 말이다. 이런 곳이 종로 한복판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약간 비탈길에 있지만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내려올 때도 물론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간만 잘 맞추면 된다. 

 

 

나중에 다시 가서 한 번 더 꼼꼼히 둘러볼 예정이다. 데이트에 좋은 장소이긴 하지만, 혼자 가도 좋은 곳이다. 특히, 날씨가 화창한 날에 가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