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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 모노레일, 주차

by 성실한 남자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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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는 가볼만한곳들이 많이 있다. 포천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만한 좋은 곳들이 많이 있다.
그만큼 자연경관도 수려하고, 잘 꾸며놓은 장소가 많다는 소리다. 그뿐인가, 포천 하면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포천 이동갈비와 포천 이동막걸리다. 포천에 가면 이동갈빗집을 실컷 볼 수가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기에 많은 서울과 경기도 사람들이 포천을 방문하고 있다. 나는 그중에서 포천 아트밸리에 방문을 해보았다. 사진에서 보는 천주호가 워낙 멋졌기에 실제 내 눈으로 꼭 보고 싶어서다. 
 

 
포천 아트밸리로 가는 길 자체도 드라이브 코스로서도 좋다. 포천의 산세가 좋아 시야를 맑게 해 준다. 포천 아트밸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와도 가까이 있어서 하루에 함께 방문할 수도 있다. 나는 포천 아트밸리만 방문하였다.
 

 
주차장부터 엄청 넓었다. 탁 트인 주차공간부터가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어주었다.
아트밸리 매표소에서 약간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보통 모노레일을 많이 타고 간다. 
 

 
그런데 하필 우리가 방문한 날은 모노레일일 고장 나서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닌가!
왜 하필 오늘인 것인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저 걸어가는 수밖에. 약간의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정신건강에도 좋다.
천천히 좋은 경치를 둘러보면 어느새 천주호 근처에 다다르게 된다. 
 

 
천주호는 역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절경이었다. 물론 실제로 보면 더욱 장관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흡사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하고, 중국의 어느 깊은 산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확실히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모습이 틀림이 없다. 
깎아내린 절벽들과 파란 물. 사람이 일부러 깎아놓은 것 같은 자연의 조화가 참으로 독특했다.
 

 
우리는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실 사진으로는 천주호의 멋진 모습을 담기에 역부족이다. 
천주호는 직접 봐야 한다. 
 

 
포천 아트밸리는 참 잘 꾸며놓았다. 그 외에도 포천의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근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곳에 먹을거리를 싸들고 와서 피크닉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시간이고 편안하게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된다. 나중에 간식거리를 사 와서 산세를 둘러보며 포근한 휴식을 취해봐야겠다. 그리고 그때는 근처의 포천 허브아일랜드도 함께 둘러보아야겠다. 포천까지 온 김에 함께 둘러보면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포천 아트밸리를 아직 방문하지 않았다면 강추하고 싶다. 한 번쯤, 아니 그 이상 방문해도 충분히 좋은 곳이다. 
모노레일을 타도 좋고, 타지 않아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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