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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차기 감독은 누구? 국내 감독인가, 해외파 감독인가

by 성실한 남자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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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축구 대표님 사령탐 선임 작업을 이끌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정해성 현 대회위원장이 선임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임원회의를 열어 정해성 위원장에게 전력강화위원장 자리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코치로 보좌하여 한국의 4강 신화에 이바지한 바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란 남녀 축구대표팀과 18세 이상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선임과 해임, 재계약 등 각급 대표팀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기구입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물러난 마이클 퀼러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전력강화위원회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일단 정해성 위원장은 급한 과제는 역대 최악의 혼란을 겪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계를 수습하기 위하여 차기 감독을 물색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3,4차전(21일, 16일)을 치르게 됩니다. 
 
만일에 새로운 차기 감독을 그전에 확정 짓지 못한다면, 3월 A매치에서만 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이라도 뽑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차기 대표팀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황선홍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 홍명보 울산 감독, 최용수 전 강원 FC 감독 등이 임시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대다수가 현재 맡고 있는 팀이 있기에 이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첫 회의를 마친 후, "다음 날 3월 A매치를 두고 임시 체제로 가느냐, 정식 감독으로 가느냐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임시 체제보다 정식 감독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대표팀을 재정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이번 2경기부터 다져야 팀이 단단해질 것 같다는 목소리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진행, 8가지 사령탑 기준을 세웠습니다. 전술적 역량과 선수 육성, 지도자로서의 성과, 풍부한 대회 경험, 소통 능력, 리더십, 코칭스태프 구성 능력, 성적(목표) 달성 가능성입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회의에서 더 구체적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의논할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지만 지체하지 않으면서도 차기 감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4일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다수의 국내 감독이 후임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국내 감독과 해외 감독 등 2가지 사안을 열어놓고 일단 준비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면서도 "해외 감독에 대해서 열어 놓고 있지만 3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2경기를 치르기 위해선 선수들을 파악해야 한다. 기간을 봤을 땐 국내 감독에 비중을 둬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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