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뷰가 좋은 카페는 많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도시의 모습이 조망되는 곳도 있어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그런 뷰가 좋은 카페에 가면 뭔가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만큼 시각적인 즐거움은 우리에게 많은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많은 뷰가 좋은 카페 중에 얼마 전에 제가 다녀온 뷰가 좋은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카페는 평창동에 있는 그라운드 62라는 카페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우엔 좀 걸어야 하고, 오르막 길을 조금 올라야 합니다.
차를 이용하면 수월하게 갈 수 있고, 건물 옆에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에 가시자마자 '와!'라는 찬탄이 나올 만큼 멋진 뷰를 자랑하는 카페입니다.
곰돌이가 구석에서 손님들을 쳐다보고 있어요.
야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창가에 나란히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의 행복을 느껴보세요.
제가 갔을 때는 마침 전 날에 눈이 많이 내려 이렇게 눈으로 뒤덮인 잔디밭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기온은 포근했어요!
이렇게 빈백이 있어서 누워서 밖의 북한산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번엔 못 누워봤는데 다음엔 꼭 누워봐야겠어요.ㅎㅎ
저 건너편의 북한산 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북한산 능선이 쭉 이어지는데 그 모습이 정말 평온해 보여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았어요.
다시 출연한 곰돌이와 빈백. 곰돌이도 빈백에 눕고 싶어 할까요?
모든 게 좋습니다. 다만!
커피와 음료값이 꽤 비쌉니다. 아메리카노가 9천 원이었어요. ㄷㄷㄷ
하지만 이런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가치로 충분할 거예요. 가셔서 오랜 시간 보내고 오세요.^^
다음에도 멋진 뷰가 좋은 카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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