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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나누다

과일 채소식 효능 4가지 정리해 드립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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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일 채소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과일 채소를 먹으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과일 채소식은 무엇이 좋은 걸까요? 과일 채소식은 그대로 먹어도 좋고, 과일 채소를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 과일 채소 착즙을 해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비율이 34%라고 합니다. 특히, 20대는 60%에 달한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는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아침식사는 뇌 기능 향상, 소화 촉진, 체중 조절 등 다방면으로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매일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이죠.

그렇다면 아침에 과일 채소식은 어떨까요? 그냥 먹어도 좋고, 믹서기에 갈아서 마셔도 좋고, 착즙기를 이용해 착즙 주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영양은 듬뿍 채울 수 있습니다. 건강해지는 아침 식사를 하게 되는 거죠!

 

 

신선한 과일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어 우리의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게 해 줍니다. 입맛을 돌게 하고 면역력을 상승시킵니다. 

 

중요한 것은 과일 채소는 아침 공복에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과일 채소식의 복용 방법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식후 과일은 독소를 만듭니다

 

보통 우리는 식사 후에 디저트로 과일을 먹습니다. 그럼 혈당 스파이크가 와서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과일이 혈당을 올린다는 오명을 쓰게 된 겁니다. 

 

 

과일을 식후에 먹으면 발효가 일어나고 부패합니다. 이것은 과일이 다른 음식에 비해 소화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과일을 식후에 먹으면 독소가 생기고 간 수치도 올라가게 됩니다. 과일은 소화가 빠르고 발효가 되는 음식입니다.

발효되는 음식은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가공식품 다음에 먹으면 과일은 몸 안에 독소를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과일은 식전이나 식후 3시간 이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일은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과일이 혈당을 올린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특히 당뇨 환자들에게는 절대 과일을 먹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하여 일반인들도 그렇고 당뇨 환자들은 과일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과일의 천연당은 가공당인 설탕의 포도당과는 다릅니다. 당뇨와 혈당의 당 수치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음식에는 각기 당 지수가 있고, 혈액 내 혈당을 올리는 속도를 포도당 100을 기준으로 백미, 빵, 라면 등은 70이 넘습니다. 하지만 과일, 현미, 통밀, 채소 등은 50 이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빵과 커피를 먹고 있습니다. 몸에 안 좋은 빵과 커피를 공복에 먹으면서 과일은 당을 올린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것은 정말 우매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사람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가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인 과일의 천연당 성분은 가공당인 설탕의 포도당과는 질적으로 다르니 안심하시고 신선한 과일을 드시기 바랍니다.

 

 

3. 과일 채소식이 면역력을 높입니다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면 면역력은 떨어지게 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온갖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몸상태가 됩니다. 

피로가 누적되게 되면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없애는 자정 작용이 떨어집니다. 파이토케이컬 같은 항산화 성분을 섭취해야 우리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가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매일 아침 과일 채소식을 하게 되면 항산화 물질을 혈액에 빠르게 공급하여 활성산소를 중화시킵니다. 그리하여 밤사이 쌓인 몸속의 독소 배출을 하게 하고, 각종 질병 예방, 항암 효과, 피부 노화 방지 효과 등 우리 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4. 아침 과일 채소 복용 방법

 

그냥 과일 채소식을 하셔도 좋지만 매일 그렇게 먹으면 살짝 질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일 채소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일 채소를 미리 손질해서 냉장 보관하는 것은 좋은데, 반드시 먹기 직전에 갈아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미리 과일 채소를 갈아놓고 나중에 먹지 말라는 뜻입니다.

수용성 비타민 C가 덜 파괴되고 색과 맛을 그대로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마실 때도 급하게 마시는 것보다 한 모금씩 과일 채소 주스의 맛과 영양을 음미하면서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침과 충분히 섞이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국의 한 대학교 실험결과, 과일과 채소 하루 권장량 이상을 충분히 섭취하는 경우 사망률이 약 42% 감소한 결과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실험에서 과일과 채소는 신선할수록 효과가 더 좋았다고 하네요. 설탕 농도가 높은 과일 통조림은 되려 사망률을 17%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아침 공복에 먹는 습관을 들여 평생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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