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면 여수 밤바다가 바로 떠오릅니다.
여수 밤바다 노래로 더욱 우리에게 유명해진 여수.
여수는 밤바다가 물론 아름답고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갈만한 곳들이 많이 있답니다.
여수 여행코스 3군데 추천해 드릴게요.
여수를 방문하신다면 꼭 빼놓지 않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오동도 바람골
여수 오동도는 여수에서 보기에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특히나 봄에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많은 여행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동백꽃 성지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여수의 바람을 맞으며 오동도 바람골에서 인생 샷을 남기실 수 있죠.
사시사철 언제 가도 멋지고 좋은 곳이 바로 오동도 바람골입니다.
여수 오동도에 가시려면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도 있고, 여수에서 오동도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오동도로 가는 열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시원하고 청명한 여수의 바람을 맞으면서 걸어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든 근심 걱정을 날려버리면서 말이죠.
여수를 방문하신다면 여수 오동도 바람골은 반드시 방문해주어야 할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수는 밤바다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낮에 보는 바다도 너무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이곳에서 인생 샷과 함께 멋진 풍경도 눈에 듬뿍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2.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고소동 벽화마을은 비교적 큰 마을에 독특하고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예쁘게 꾸며진 곳입니다.
여수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돌아다니며 벽화를 감상하고, 함께 멋진 사진들을 남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고소동 벽화마을에는 벽화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카페와 맛집도 많이 있어서, 벽화들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쁘고 이쁜 여수의 바다를 보면서요.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3. 여수 아쿠아플라넷
이번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인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를 멀리서 감상하시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직접 그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을 볼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여수 아쿠아플라넷에 가시면 그 멋진 바닷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죠.
사진도 찍고 귀엽고 멋진 바다 생물들을 보면서 즐거워하기도 하고요.
바다가 있는 지역에서 만나는 아쿠아플라넷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줄 것입니다.
여수는 걷기에도 좋고, 가만히 있어도 좋고, 여러 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들도 많은 곳입니다.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은 여수.
여수에서 편안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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