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의 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환상입니다.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풍경과 신선한 공기가 우리를 맞이해주는 제주도입니다.
사계절 언제 가서 드라이브를 해도 그 계절에 맞는 아름다움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6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애월해안도로
애월 해안도로는 넓게 펼쳐진 절경을 자랑하며 제주도에 있는 해안도로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해안도로입니다.
애월해안도로는 총 9km의 길이로 제주도의 환상적인 바다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애월해안도로 옆으로 다양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있으니,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2. 신차 풍차 해안도로
신차 풍차 해안도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차귀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신차 풍차 해안도로는 제주도 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해상풍력단지가 만들어져 있어 드라이브를 하며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풍차들의 그림 같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쪽에 자리 잡고 있기에 일몰시간에 맞추어 간다면 해가 지는 아름다운 바다의 석양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3. 1100 도로
겨울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꼭 추천하는 눈꽃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1100도로는 총길이 약 35km로 되어있고, 한라산의 절경을 가장 쉽고 가까이 감상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제주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면 눈이 뒤덮인 1100도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합니다. '눈꽃 드라이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정말 예쁜 장소입니다.
1100 고지 습지에는 산책로도 조성되어있으니 천천히 산책을 하시면 몸과 마음의 정화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4. 비자림로
비자림로는 끝없이 펼쳐진 삼나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삼나무들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마치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비한 동화세계에 온 듯한 기분도 느낄 것입니다.
5. 용담이호 해안도로 및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용담이호해안도로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파란 제주 하늘과 바다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특히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비행기 타기 전이나 제주도 도착 후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용담해안도로에 이어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에 들어서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무지개색의 방호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는 약 15분~20분 사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유자적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제주도는 언제 가도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봄이면 봄대로 겨울이면 겨울대로의 정취와 멋이 있죠.
몸과 마음이 지치고 답답할 때는 언제나 우리를 맞아주는 제주도가 있음을 기억하세요.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며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면 살아가는 재미가 한껏 높아질 것입니다.
힐링의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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