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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을 소개해드려요

by 성실한 남자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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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자연도 공존하며, 또한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하죠. 그래서 수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을 보러 방문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매력에 매료되어 다시 재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많고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숫자도 어마어마합니다.

 

서울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또 서울 가볼만한곳에는 어떠한 곳들이 있을까요?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고, 서울 가볼만한곳도 정말 너무 많습니다. 

 

그 많은 곳들에서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경복궁

한국을 상징하는 궁궐입니다. 우리의 오랜 역사가 살아있는 곳이고, 우리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 주는 궁궐입니다. 외국인이 서울을 여행 오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죠.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세워졌습니다.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경복궁은 한양의 5대 궁궐 중에서도 으뜸가는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궁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임진왜란 때 상당한 건물들이 불타 없어지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후에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7,700여 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습니다. 

 

언제 어느 시각에 가도 좋은 경복궁입니다. 봄에는 봄의 아름다움이 서려있고, 눈 내린 겨울에는 포근하고 아늑한 경복궁의 자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 남산 서울 타워

서울 하면 남산의 서울타워가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첫 번째, 두 번째가 경복궁과 서울타워라고 합니다. 

 

이렇게 큰 수도 한가운데 이렇게 산이 우뚝 솟아있는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합니다. 그래서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한 우리의 남산입니다.

 

남산 서울타워는 서울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탐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서울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영화에 많이 출연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장소 중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타워에 가면 수많은 사랑의 자물쇠 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연인들이 사랑의 증표를 채워놓은 곳이죠.

서울 한가운데에서 산의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사방팔방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멋진 포인트입니다. 한강과 함께 남산은 서울의 축복이라 할 수 있겠네요.

 

 

3. 낙산공원

요즘에 핫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걷기에 좋고, 감각적인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젊은 층의 방문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높이 올라가지 않고도 서울의 이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소중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는 낙산공원은 일제의 강점기에 많은 부분들이 파괴되고 손실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죠. 또한 60년 이후 근대화 과정에서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인하여 아파트와 주택들이 낙산을 잠식한 채 오랫동안 방치되어 역사적 유물로써의 제 기능을 잃게 되었습니다. 

 

낙산공원은 현재 역사와 문화와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걷다 보면 이화동 벽화마을로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체험할 수도 있고요. 또 흥인지문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대문 방면 코스는 성곽을 따라 한적한 도심 속 숲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도심 속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책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면 낙산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울타워에 가면 수많은 사랑의 자물쇠 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연인들이 사랑의 증표를 채워놓은 곳이죠. 서울 한가운데에서 산의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사방팔방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멋진 포인트입니다. 한강과 함께 남산은 서울의 축복이라 할 수 있겠네요.

 

4. 북촌 한옥마을

너무나도 유명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외국에 서울을 소개할 때도 빼놓지 않고 소개되는 곳이기도 하죠.

언제 가도 외국인들이 바글바글 하답니다. 그들의 눈에 도심 속의 이런 전통적인 마을은 신기하고 너무 예쁘게 보일 것입니다. 

예로부터 양반들이 모여 살던 북촌은 상류층의 구조 형태를 간직하며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하여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 해온 우리의 전통 가옥 지역입니다. 요즘은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 음식점 등으로 활용이 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는 왕실의 고위관직에 있거나 왕족이 거주하는 고급 거주지역이었습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 처마를 맛대로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요즘은 많이 잊힌 우리의 따뜻한 정과 살가움이 느껴집니다. 

한국의 멋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5. 창덕궁

아름다운 창덕궁입니다. 창덕궁은 1405년 경복궁 다음으로 지어진 별궁입니다. 정궁인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 하여 '동궐'이라 불리었습니다. 조선 제9대 성종 때부터는 여러 임금들이 여기서 지내서 본궁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은 이런 아름다운 창덕궁마저 불태워 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창덕궁이 불탄 것은 왜구에 의한 것이 아닌, 우리 백성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분노한 백성들이 창덕궁을 불태워버린 것입니다. 그 당시 백성들이 얼마나 화가 나고 선조를 원망했는지 알 수 있는 사건입니다. 

 

후에 광해군 때 1611년에 창덕궁은 다시 지어집니다. 창덕궁은 자연과 절묘한 건축미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덕궁은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창덕궁 후원은 태종 때 만들어져 임금과 왕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곳입니다. 고종 이후에는 비원(秘苑)이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곳은 가을에 단풍이 들 때와 낙엽이 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6. 덕수궁

덕수궁을 많은 분들이 본래부터 왕궁이었다고 알고 계시는데 사실은 원래는 왕궁이 아니었습니다. 성종이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는데,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탄 후 1593년부터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조는 의주로 피난 갔다가 한양으로 환도한 뒤 덕수궁에서 머물렀습니다. 

 

1897년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있다가 환궁하면서 덕수궁을 다시 왕궁으로 사용하였는데, 그때부터 다시 경운궁으로 부르게 되었고 규모도 다시 넓혔습니다. 

 

 

덕수궁에는 지난날 지금보다 훨씬 많은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18,635평의 경내에 남아 있는 것은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덕수궁은 근접성도 좋고 규모가 경복궁처럼 크지 않아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덕수궁 입구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도심과는 단절된 평화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서울 도심에 이렇게 고즈넉하고 평온한 역사적인 장소가 있다는 것은 서울시민에게 축복과 같습니다. 

 

 

7.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22만 점의 유물을 소자하고 있고, 고고, 역사, 미술, 기증, 아시아 관련 문화재를 전시하는 상설 전시실과 다양한 전시가 가능하도록 가변성 있게 구성된 기획전시실, 체험과 참여학습을 통해 전시를 이해하도록 설계된 어린이 박물관, 박물관 야외정원을 이용하여 석탑 등 다양한 석조유물을 전시한 야외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정원의 폭포와 아름다운 전경이 일품이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방문을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8. 남대문 시장

외국인들이 서울에 오면 꼭 방문하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는 국내 최고 최대의 종합시장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남대문 시장은 품질이 좋고,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싼 이유는 각 점포의 규모는 작지만 각 점포에서 상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독립된 업체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 때문입니다. 보통 중간 유통경로에서 많은 비용이 추가되는데 그 과정이 생략된 것이죠.

 

 

남대문시장의 매장들은 밤 11시에 개점하여 새벽 4시가 되면 전국의 소매상들이 모여들어 대낮보다 더 활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의 상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남대문시장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쇼핑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9. 창경궁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입니다. 

그런데 이런 창경궁은 가슴 아픈 수난을 거쳐왔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이 탔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도 화를 입었습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우리의 왕공을 일제가 동물원으로 만들어버린 비극이었습니다.

하지만 1987년부터 옛 모습을 되찾기 시작하여 지금은 많은 복원이 이루어져, 현재 우리가 창경궁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 인사동

인사동은 현대적인 서울의 한 복판에 자리 잡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거리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여행 오면 반드시 들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한국의 전통을 보고 싶어 하기에 꼭 인사동에 들리는 것입니다. 

 

인사동에는 화랑, 전통공예점, 고미술점,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화랑은 인사동의 맥을 이어온 중심입니다. 인사동에는 약 100여 개의 화랑이 밀집되어있는데 한국화에서 판화, 조각전까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사동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 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사동의 거리에는 호떡과 다양한 우리의 전통 간식을 먹는 재미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조화된 인사동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멋진 장소 중에서도 으뜸인 공간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서울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에는 수없이 가볼 만한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의 매력은 끝이 없는 것이지요.

우리의 아름다운 도시 서울. 잘 가꾸어서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모습 그 자체로 잘 넘겨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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