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참으로 가볼만한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륙의 많은 부분이 산지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바다는 삼면으로 둘러싸여 언제 어디서라도 어렵지 않게 바다 구경을 갈 수 있고요.
그중에서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영주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영주에 가셔서 자전거를 타시면 아름다운 풍광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영주의 자전거 도로는 네 개의 구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중에 무섬마을로 향하는 자전거 도로는 도심을 벗어나 서천을 따라 이어지는 3,4 구간(약 15.4km)에 해당합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 시대의 유적인 제민루와 정도전의 생가인 삼판서 고택과 같은 유서 깊은 명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영주의 자전거 도로는 아담한 마을과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반짝이는 물결과 은빛의 모래사장을 바라보면서 무섬마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무섬마을에는 350년이 넘은 만죽재 고택을 포함해 많은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고즈넉하고 전통적인 마을을 자전거로 돌아보는 경험은 쉽게 맛볼 수 있는 경험이 아닙니다. 특별한 경험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자전거는 영주시 자전거공원 내에 위치한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성인용, 2인용, 전기 자전거 등 많은 종류의 자전거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행을 갔는데 맛집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영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음식인 훈연된 영주 항정살덮밥과 숨겨진 미식, 영주묵밥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 관광 100선에 뽑힌 부석사를 방문하고 발효체험학교에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체험들을 할 수 있는 당일 기차 여행 코스도 만들어져 있으니 영주에 가신다면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영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여행객들을 위해 영주시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으니까요.
전통 있고 유서 깊은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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