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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7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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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은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라서 근접성도 좋으면서도 자연경관이 좋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포천에는 맛집도 많습니다. 포천 이동갈비와 막국수, 이동막걸리는 언제 들어도 군침을 돌게 하죠.

 

포천은 사계절 각각의 독특한 자연미를 내뿜습니다.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고, 1박 2일 여행으로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포천에서 유명한 곳들은 산정호수와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포천의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천의 유명한 장소를 포함하여 아직 많이 유명하지 않지만 너무도 좋은 포천의 가볼만한곳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서운동산

서운동산은 언제 가도 좋지만 특히 봄에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한적하게 걸으면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운동산은 1987년 개관되었고 대한민국 관광농원 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약 40년 동안 5만 평이 넘는 부지에 조경과 수림을 이루고 있어서 자연 속 전원 휴양지라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어린이 동물원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또한 산책로가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2. 어메이징 파크

포천에서 액티비티 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포천 어메이징 파크를 가시면 됩니다. 이름에서부터 벌써 익사이팅함이 느껴지시죠? 

'출발 드림팀'이라는 오래된 예능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이곳에 가시면 출발 드림팀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구조물과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죠.

 

 

실내외를 포함하여 약 천 여종의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평소에 해보지 못한 엄청난 체험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염려되는 것이 안전문제인데요.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별로 없죠. 아이들이 더 바빠서 시간도 없고요. 늘 휴대폰만 바라보며 사는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포천 어메이징 파크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신나게 운동하며 스트레스도 방출하고, 기분 좋은 엔돌핀을 마구 뿜어낼 수 있는 곳이죠. 운동도 되고요.

 

 

익사이팅한 체험시설만 있는 게 아닙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책로와 솔트가든이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어 안락한 힐링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3. 산정호수 

포천 하면 산정호수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포천의 상징 아니겠습니까. 아름다운 호수와 산의 조화로운 풍경, 호수의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언제 가도 편안한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산정호수란 뜻은 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입니다. 산과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은 실제로 보면서도 한 폭의 그림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1925년 농수용 저수지로 만들어진 산정호수입니다.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일 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봄에는 봄꽃들이,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들이, 여름에는 자연으로 만들어진 워터파크가, 겨울에는 썰매장이 되어 계절마다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열리고, 산책로 주변으로 코스모스가 피어올라 아름다움의 절정에 이르게 합니다. 산정호수 둘레길은 모두 걷는데 1시간이 약간 넘는 정도라서 편안하게 걷기 좋은 예쁜 코스입니다. 

 

4.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 폭포는 골짜기가 흐르는 물에 침식을 당해 한탄강 용암대지가 형성되면서 만들어진 폭포입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조성된 폭포라서 포포와 주상절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비둘기낭 폭포라는 이름이 특이하죠? 겨울이 되면 이곳에 수백 마리의 산비둘기가 모여 차가운 바람을 피하는 모습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곳의 풍경은 굉장히 이국적입니다.

 

 

비둘기낭 폭포는 천연기념물 제537호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폭포의 웅장한 모습, 에메랄드 빛의 호수, 바위에 껴있는 오래된 세월의 이끼들이 이색적인 풍광을 우리에게 선사해 줍니다. 

 

 

 

5. 포천 아트밸리

기암괴석 화강암이 병풍처럼 펼쳐져서 만들어낸 장관을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어딜 찍어도 장엄한 사진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전 포천 아트밸리는 화강암을 채석하던 채석장이었습니다. 채석장이 문 닫고 버려진 이곳을 포천시에서 2003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한 사례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이국적인 화강암 절벽과 에메랄드 빛의 천주호가 이색적이고 아티스틱한 절경을 이루어 냅니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하네요.

 

 

포천 아트밸리는 모노레일을 타고 편안하게 천주호를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 오르막길이긴 하지만, 천천히 걸어서 아트밸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감상 방법이 될 것입니다. 

 

 

6. 포천 허브 아일랜드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지중해를 테마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일 년 내내 허브를 구경할 수 있는 힐링 스폿입니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경기도 10대 관광명소로 선정될 만큼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장소입니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약 13만 여평의 허브가 가득 심어져 있어 1년 내내 향긋한 허브향을 내뿜고 있습니다. 약 250여 종의 다양한 허브와 그 외에도 수많은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수목원이기도 합니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야경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밤이 되면 분위기 있는 조명이 수목원을 가득 감싸 잊지 못할 경관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핑크뮬리 정원이 웅장하게 피어나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낮에 포천의 다른 관광지를 방문하고, 밤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7. 평강랜드

평강랜드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과 멸종위기 식물들을 가꾸고 보호하는 수목원이자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볼 것들이 많이 있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많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들의 힐링 코스로 좋습니다.

 

 

평강랜드는 12개로 이루어진 테마공간에, 전 세계 7천 여종의 식물들을 이곳에 한데 모아 키우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경되어 있어서 언제 가도 아름다운 꽃들 감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화려한 수국이 피어올라 수국축제가 열립니다.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넓은 들판에 펼쳐져 핑크뮬리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나중에 더 유명해지기 전에 방문하셔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의 가볼만한곳 7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수려한 산세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이 있는 포천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1박 2일 여행으로도 좋은 포천에 놀라가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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