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츠 곡선, 지니계수, 엥겔지수, 가계부채, 가처분소득, 가계저축률

로렌츠 곡선

로렌츠 곡선은 한 나라의  소득분배 정도를 보여주는 그래프로 소득분배 곡선이라고도 합니다. 

 

지니계수

지니계수는 소득이 얼마나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소득분배의 불균형 지표입니다. 

 

엥겔지수 

엥겔지수는 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식료품비의 비중입니다. 한 달 총지출이 300만 원인데 식료품비가 60만 원이면 엥겔계수가 20%입니다. 저소득층일수록 엥겔지수가 높습니다. 2011년 3분기 소득 최하위 20%의 엥겔계수는 22.8%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저소득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계부채

가계부채는 가계가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돈,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 뒤 아직 결제되지 않은 돈, 물건을 함부로 샀을 때 갚아야 할 남은 돈 등을 더한 겁니다. 

 

 

가처분소득

가처분소득은 개인소득 중 소비,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 세금과 이자 지급, 월세 등 비소비지출을 공제하고 여기에 사회보장금, 연금 등의  이전소득을 보탠겁니다. 쉽게 말해 세금과 이자를 낸 뒤 남은 가처분소득이 3천만 원인데 빚이 4,500만 원이라는 뜻입니다. 

 

가계저축률

가게저축률은 나라 전체의 저축액에서 정부와 기업의 저축을 뺀 겁니다.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의 저축은 가계저축률에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