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시즌1 빅뱅이론 미드, 얼간이 모범생들의 이야기 처음에 빅뱅이론 미드를 보았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사람들의 추천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상상 그 이상이었다. 미드 빅뱅이론은 첫 편부터 배꼽을 빼놓았다. 저마다 독특한 살아있는 캐릭터들, 톡톡 튀는 기발한 대사들,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 시트콤에서 살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녹아들어있어 보였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석,박사인 네 명의 친구들. 그리고 바로 건너편에 사는 금발의 미녀 페니. 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들. 우리의 시선을 붙잡아 두기에 충분하다. 똑똑한 그들이지만 평소의 언행은 얼간이(?)들에 가깝다. 그런 면이 시청자로 하여금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그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만든다고 생각한다. 네 명의 친구들 중에서도 주연급이고 금발 미녀 페니를 여자 친구로 둔 레너..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