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 추천 5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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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장소가 많은데, 그중에서 겨울 여행지 추천 6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제주도 동백군락지

제주도 동백군락지는 동백꽃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분홍색과 붉은색의 동백꽃이 가득 찬 동백군락지에서는 동백나무의 향기로운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온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만약 눈마저 내린다면 동백군락지는 환상적인 장소로 변모합니다. 하얀 눈과 함께 보는 붉은색의 동백꽃의 향연은 그야말로 영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 느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 계실 때 눈 예보가 있다면 반드시 그 날은 동백군락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파란 하늘, 맑은 공기, 붉은 동백꽃. 원 없이 그림 같은 사진을 찍으면서 좋은 시간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 청양 알프스 마을

청양 알프스 마을은 이름 그대로 알프스를 연상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분수의 물이 언 모습과 눈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얼음터널, 눈썰매장, 이글루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가족이나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제격인 장소입니다. 청양 알프스 마을은 다양한 먹거리 또한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산 아래에서부터 흐르는 실개천을 대나무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얼음 분수를 만든 하얀 나라의 천국 알프스 마을은, 신기한 얼음 분수와 눈밭에서 인생 샷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신기하게 생긴 다양한 조각들이 많이 있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인생 샷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의 얼음분수 축제는 약 2월까지 운영하고, 정확한 날짜는 12월 초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3. 평창군 삼양목장

겨울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 삼양목장입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양몰이 공연은 장기간 방목지에 흩어져있는 양들을 한데 모아 다른 방목지로 이동시키는 것이며 발 빠르고 똑똑한 양몰이 견 보더콜리와 함께하는 삼양목장의 시그니처 공연입니다.

삼양목장에서는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송아지들은 태어난 지 4개월 정도 된 송아지들로 어린 송아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급여 시간과 양이 정해져 있어 일정한 시간 안에 선착순 인원만 체험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대관령 삼양목장에서는 양 먹이 우지, 양 방목지, 소 방목지, 타조 먹이 주기, 바람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 때 방문하면 생생하고 희귀한 체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해줄 좋은 장소입니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멋진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