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자동차를 운행할 때 안전에 가장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튼튼하게 자동차를 받쳐줘야 우리가 안정감있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탈 수 있겠죠.
그러므로 타이어의 교체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어 점검사항과 교체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의 수명은?
타이어의 수명을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타이어의 수명과 주행거리는 타이어의 디자인, 운전자의 주행 습관, 기후, 노면 상태 및 타이어의 관리 등에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타이어의 중요 관리 시점과 꼭 알아야 할 사항들
1. 타이어의 최대 수명은 10년
타이어에서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더라도 제조일자로부터 10년이 지났다면 타이어를 새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아무리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체하세요. 이것은 스페어 타이어에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2. 5년 후 점검 필수
타이어 사용 기한이 5년이 되었다면 매년 1회 이상 타이어 전문가에게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3. 올바른 타이어 관리
평소에 타이어의 공기압, 트레드 마모, 얼라인먼트 등을 잘 관리하면 타이어의 수명을 안전하게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방법
측벽에 있는 DOT 번호를 확인하세요.
※ 타이어의 손상 요인은?
- 도로 상태 : 장애물, 연석, 날카로운 물체, 구덩이, 과속 방지턱
- 물리적인 요인 : 노화, 마모와 손상
- 기후 : 비, 눈, 얼음, 오일, 극심한 온도, 그리스 및 기타 화학물질, 강한 직사광선 및 오존
- 운전 습관 : 고속주행, 급발진 / 급제동, 핸들링, 소음 또는 진동 변화에 대한 둔감, 손상 도로 주행
- 부적절한 사용 : 서로 다른 종류의 타이어 혼용, 호환되지 않는 휠 및 림 크기 사용.
눈길 / 빙판길에서 여름용 타이어 사용, 펑크가 났거나 공기압이 심하게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했던
타이어에 공기압 재주입, 50mph 이상의 속도로 다른 크기의 스페어 타이어 사용.
★ 이럴땐 타이어를 교체하세요.
- 권장 트레드 깊이 레벨 이상으로 트레드가 마모된 경우 측벽이 손상된 경우
- 트레드의 홈 직경이 6mm 보다 큰 경우
- 비드가 손상되었다나 변경된 경우(비드는 휠에 장착된 타이어 가장자리를 말함.
타이어 점검해야 할 사항들
- 고르지 않은 트레드 마모
- 얕은 트레드
- 문제 요인(암석, 못 등)
- 손상 영역
- 손상된 밸브 캡
타이어는 언제 검사하나요?
- 매월 한 번
- 장거리 주행 전
◈ 꼭 알아두어야 할 팁들
- 타이어 공기압 적당히 유지하기
- 모든 타이어를 점검하고 될 수 있으면 모두를 교체한다.
- 타이어 연한은 판매일이 아닌 제조일로부터 계산. 보관 중에도 타이어이 열화가 일어나기 때문.
- 타이어에 완벽하게 고른 마모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의 바깥에서 안쪽으로 여러 지점에 동전을 넣어보아야 한다.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안쪽이 더 많이 마모되지만, 과팽창된 타이어는 중간이 더 많이 마모된다.
- 타이어는 기후가 따뜻할수록 더 빨리 노화됨.
- 이륜 구동 차량의 경우, 앞 타이어를 뒷 타이어와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
- 트레드 마모 등급은 타이어의 상대적 마모율을 표시. 트레드 마모 수치가 높을수록 트레드 마모에 걸리는 시 간이 더 길다.
- 앞 타이어에서 고르지 않은 마모가 발견되면 앞쪽에 얼라인먼트가 잘못된 것. 점검을 받고 가능하다면 앞 타이어를 뒤쪽으로 바꿔주는 게 좋다.(일부 차량은 앞 타이어와 뒷 타이어의 치수가 다르므로 확인요함). 뒤쪽에서 온 타이어는 상태가 좋아야하며 뒤로 옮겨진 고르지 않은 타이어는 자체적으롸 교정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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