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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완도 가볼만한곳 4곳을 소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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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꼭 배를 타지 않고도 차량으로 갈 수 있수 있습니다. 완도는 남쪽 해안 일부와 여러 섬들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빼어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완도의 많은 가볼만한곳 중, 완도 가볼만한곳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청해진 장보고 유적 

장도 청해진 장보고 유적은 여름에 방문하면 눈이 부시게 푸르르 잔디를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운치가 가득한 곳입니다.

장도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다보면 곡선 길을 따라 이어진 외석문-내성문-고대의 배치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나는 지점은 외성문인데 출입문과 방어의 기능을 동시에 했다고 합니다. 

 

 

'고대'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데, 이 '고대'는 관측소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르면 바닷가와 마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산책로가 있어서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썰물 때에 물이 빠져있는 타이밍에 방문하면, 다리 밑의 길을 따라서 걸어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으면서도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는 멋진 섬입니다.

 

 

2. 완도 수목원

완도 수목원은 완도 여행의 첫 코스로 시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완도 수목원은 국내의 난대림 면적 중 35%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유일한 난대수목원입니다. 

 

 

완도수목원은 다양한 자연 식생을 볼 수 있어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포토존을 추천드리면 온실입니다.  

온실에는 열대-아열대 식물이 식재된 주 전시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식재된 선인장실, 자생란이 있는 난실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열대-아열대 식물이 식재된 주 전시실은 밀림에 온 듯한 울창한 풀들과 야자나무로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다육식물부터 보기 힘든 엄청난 크기의 선인장까지 녹색으로만 꾸며진 공간입니다. 

온실 내부에는 햇빛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온실에서 제1 전망대까지 하이킹을 하면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언덕이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제1 전망대에 오르면 신학 저수지와 바다 건너 해남의 달마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3. 정도리구계등

정도리구계등은 오랜 세월 동안 파도에 깎여 생긴 자갈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도리구계등은 통일신라시대에 황실의 녹원으로 지정됐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둥근돌들을 보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신기하고 예쁩니다.

 

 

4. 완도 타워

완도 타워는 완도의 랜드마크입니다. 완도 타워를 편안하게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모노레일을 탑승하거나 완도 타워 주차장에 주차한 뒤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는 초입인 장미터널을 지나 다도해 일출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 도착하면 완도의 중심지 전경을 넓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완도 타워에 다다릅니다.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완도 중심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망봉에서도 완도 전경을 넓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완도 타워와 함께 다도해 일출공원과 섬이 많은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에는 환상적인 석양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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