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이미 많은 분들이 찾는 우리나라의 유명 여행지입니다.
많은 매력을 듬뿍 안고 있는 곳이 바로 남해입니다. 그래서 북적이는 많은 여행객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남해에는 볼거리가 많은데요. 그중에서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3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리암
남해금산,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기암괴석으로 뒤덮인 산이 38경의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를 지어서 보광산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훗날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백일기도를 한 후 조선왕조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서 금산으로 바꾸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정상에 자리한 보리암은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금산의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장관인 장소입니다.
유서 깊은 이야기와 전설이 담겨있는 금산은 웅장한 자연 풍경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장소입니다.
2. 다랭이 마을
다랭이 마을은 남해 여행을 하면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다랭이 마을은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예쁜 마을입니다. 계단식 논인 다랭이 논이 바다를 향해 층층이 이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탈길로 이루어진 골목길을 걷다 보면 어느덧 라벤더의 향기를 느낄 수 있고, 바다를 바라보는 정자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의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한 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먹거리 또한 여행자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유자 잎으로 향을 낸 막걸리가 있는데, 다랭이 마을의 한 할머니가 만든 이 막걸리는 다랭이 마을의 유명 먹거리가 되어 여행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3. 노량공원
남해의 노량공원은 유채꽃, 벚꽃,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다운 장소입니다. 남해대교의 멋진 모습까지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엄청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봄이면 남해의 유채꽃과 벚꽃 사이로 바다의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기 힘든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직접 방문해서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해는 정말 보석 같은 여행지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예쁜 마을. 모든 것들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충족해 줍니다.
즐거운 남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