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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부산 벚꽃 명소와 축제 5곳을 소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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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수많은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은 단연 벚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 시즌을 기다리고, 벚꽃 축제를 기다리죠. 전국 곳곳에서는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어디를 가도 인산인해죠.

 

짧은 시간 황홀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사라지기 때문에 더욱 많은 여운을 주는 벚꽃입니다. 

남쪽에서부터 벚꽃 시즌은 시작됩니다. 부산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부산에는 많은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거리거리가 사람들의 들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많은 부산 벚꽃 명소 중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맥도 생태 공원

부산의 맥도 생태 공원은 하천 내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둔치지역입니다. 이미 부산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수많은 벚꽃들로 인해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벚꽃을 감상하기에 손색이 없는 장소죠. 

낙동강을 끼고 걸을 수 있기에 더욱 좋은 곳입니다. 

 

 

맥도 생태 공원의 긴 길을 따라 걸으면 양 옆에서 많은 벚꽃나무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줍니다. 산책로를 걸으면 옆에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담깁니다. 벚꽃과 어우러진 낙동강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또한 맥도 생태 공원에는 연꽃단지, 갈대밭, 수생식물원 등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계절 언제 가도 제각기 다른 매력을 분출하는 장소입니다. 

 

 

 

 

2. 남천동

남천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입니다. 봄이 오고 벚꽃 시즌이 되면 수많은 부산 시민들이 벚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 남천동을 찾아옵니다. 

 

 

남천동 벚꽃거리는 지역 주민들이 만들었습니다. 남천동 아파트에 입주해있는 주민들이 삭막한 거리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서 단지 내 도로와 해안도로에 벚나무를 심기 시작했고, 지금은 부산의 이름난 벚꽃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가 담긴 곳이죠. 

 

 

부산은 한국의 제 2도시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을 하고 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벚꽃 시즌이 되면 남천동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도 볼 수 있습니다. 

 

 

3. 온천천

온천천 역시 부산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입니다. 하천을 따라서 만들어진 산책로에는 예쁜 벚꽃들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봄이 오면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소인 거죠.

 

 

온천천 카페거리에는 이색적이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벚꽃도 감상하고 차 한 잔과 함께 하는 여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식당도 많으니 모든 것이 이곳에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온천천의 벚꽃 거리는 교대역 부근부터 수영강 쪽을 따라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4. 삼락 생태 공원 

삼락 생태 공원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면적이 꽤 큰 강변공원으로 다양한 시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삼락 생태 공원 계절마다 가기 다른 경치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 오면 삼락 생태 공원 내에 있는 벚꽃들이 만발하게 피어나서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줍니다.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매년 벚꽃 시즌마다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방문하시면 봄이 오는 것을 실감 나게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삼락 생태 공원 옆에는 삼락 습지 생태원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시기에도 좋습니다. 

 

 

5. 달맞이길

부산의 달맞이길은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소나무숲과 동백숲이 어우러져있고,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달맞이길은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운대 미포항에서 시작해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을 말합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이곳은 분홍빛의 장관을 이룹니다. 벚꽃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천천히 거닐며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낮에도 아름답고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밤의 벚꽃은 또 다른 매력을 분출합니다. 

 

 

 

 

부산에는 이외에도 많은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5곳을 추천드렸습니다.

언제 가도 좋은 곳들이지만, 봄의 벚꽃 시즌에는 더없이 황홀한 벚꽃의 향연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봄의 기운을 물씬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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