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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경상도 여행지 추천 6곳을 소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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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크진 않지만 그래도 각 지방마다 고유의 특색이 뚜렷하고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를 창조해왔습니다.

지역마다 자연도 문화도 볼거리도 모두 독특하고 각기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상도 여행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경상도 여행지는 너무 많은 곳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경상도 여행지 추천 6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남해 보리암

 

남해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어떤 그림이 이와 같을 수 있을까요.

고즈넉한 사찰에 올라 드넓게 펼쳐진 남해바다를 바라보면 흡사 자신이 신선이 된 것만 같은 기분에 젖게 됩니다. 

세상사 모든 게 다 부질없이 느껴지죠. 그만큼 마음이 바다만큼 우주만큼 넓어지는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2. 남해 독일마을

 

남해의 독일마을을 1960년대 우리가 가난하던 시절, 돈을 벌기 위해 독일로 떠났던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만든 독일마을입니다. 엄청나게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독일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말이죠.

우리나라 역사와 독일의 역사가 비슷한 면이 많아 더욱 애착이 갔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근면한 만큼, 독일인들도 유럽인들 중에서는 부지런하기로 유명하답니다. 우리와 많은 공통점이 있네요.

 

독일마을은 깔끔하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이색적인 공간이죠.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의 기분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한 번쯤 가볼만한 멋지고 특색 있는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3. 경주 대릉원

 

경주의 대릉원에 가면 평지에 자리 잡은 고분들이 낮임에도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죠. 

천년고도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천년 전의 우리 조상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이렇게 고분들을 만들었을까요? 이 고분들에 잠든 조상님들은 어떤 분일까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는 어디에도 없는 오직 경주만의 모습입니다.

 

 

4.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야경 하면 단연 안압지를 꼽을 수 있죠.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안압지의 명칭은 동궁과 월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로 부르고 있죠.

이미 2011년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유물 발굴 결과 신라시대 때 '월지'로 불렸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던 겁니다.

 

밤에 보는 월지는 우리가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신라시대로 간 느낌을 받게 합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신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압권이죠.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혹은 혼자. 누구와 언제 가도 좋은 동궁과 월지입니다.

특히 꼭 밤에 가보세요!

 

 

 

5. 안동 만휴정

 

우리 조상들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의 중의 한 곳이 안동입니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최고로 적합한 장소입니다.

안동의 많은 곳 중에서도 만휴정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많은 명장면들이 바로 안동 만휴정을 배경으로 탄생했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6. 안동 월영교

 

월영교란 이름의 뜻은 달빛이 비치는 다리라는 뜻입니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또는 해가 진 후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풍경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달과 강에 비친 달과 아른아른 거리는 조명들과 함께 신비한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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