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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국권

봄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추천합니다

by 성실한 남자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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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철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는, 오직 한 두 계절만 있는 나라에 가보면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과 더불어 먹거리도 달라지고 우리의 생활 모습도 변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들과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가볼만한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봄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순천

순천은 언제 가도 좋지만 봄에 가면 봄의 낭만적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순천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송광사, 낙안 읍성 등 자연과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재가 많습니다.

또한 순천 드라마 촬영장 또한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별로 드라마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 옛 건물처럼 색이 바래 있고, 옛날 교복을 입고 체험할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거리를 선사합니다. 

가족 단위, 연인 단위 모두에게 좋은 관광지입니다. 

 

순천 와온해변도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바다 위의 일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해가 질 무렵 방문하셔서 그림 같은 낙조를 감상하시며 하루의 노곤한 피로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2. 한국민속촌

봄에 가면 더욱 들썩이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우리 선조들의 가옥과 마을, 그리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들이 끊이지 않아서 쉴 새 없이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한복대여점도 있어 한복을 입고 용인 한국민속촌을 거닌다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장소입니다.

 

 

 

 

3. 제주도

제주도는 말할 것도 없죠. 사시사철 언제 가도 우리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제주도입니다.

특히 봄에 제주도에에 가면 꽃으로 뒤덮인 제주도를 향유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만의 유채꽃부터 양귀비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게 해 줍니다. 

 

그중에서도 유채꽃으로 유명한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녹산로 유채꽃길입니다. 벚꽃길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하고 산책하며 거닐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이 우리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겁니다.

 

 

 

 

4. 태안

태안은 요즘 떠오르고 있는 핫스팟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SNS에 인생샷을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에 가면 그냥 거닐기만 하다가 아무데서나 찍어도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많은 이쁜 꽃들이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화의 세계에 들어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입니다.

 

태안 쥐라기 박물관도 태안에 가면 꼭 방문할만한 장소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유익함을 통째로 안겨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어른들과 연인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다양한 컨셉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컨셉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5. 대구

대구도 봄에 방문하면 좋은 장소입니다.

대구 월곡 역사공원에 가면 국내에서 보기 드문 겹벛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웨딩촬영 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장소입니다. 그만큼 특이하고 아름다운 벚꽃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또한 옆의 대나무 숲도 아주 멋진 장소입니다.

 

대구 김광석 거리도 대구에 방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죠.

거리거리마다 김광석의 감성이 충만합니다. 김광석의 시 같은 가사말과 그의 모습을 담은 벽화들이 그를 향한 그리움을 극대화시킵니다. 

김광석의 음악을 들으며 그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거리입니다. 꼭 방문하셔서 김광석을 기리는 시간을 한 번쯤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6. 군산

우리나라 근대사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의 하나가 바로 군산입니다. 

군산에 가면 근대 우리나라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초원사진관도 볼 수 있고, 대한민국 3대 빵집 이성당 본점도 들릴 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보기 힘든 우리의 옛 모습을 간직한 곳이기에 아이들과 방문하면 교육적으로도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7. 구례

지리산이 있는 구례는 특히 봄에 가면 좋은 여행지입니다.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구례답게 매년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례에는 산수유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봄철 여행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섬진강을 따라서 조성된 대나무 숲길은 구례 주민들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대나무가 햇빛을 피하게 해 주고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들리는 대나무 숲의 자연음악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게 합니다. 

 

 

 

 

8. 단양

남한강과 소백산맥이 만들어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으로 청풍명월의 고장이라는 별칭이 붙은 단양입니다. 단양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재미거리들이 가득한 장소랍니다. 

하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산봉 등 단양 8경을 돌아보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새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연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액티비티를 원하시면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짚라인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으니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죠? 단양은 마늘이 유명해서 흑마늘 닭강정, 마늘빵 마늘 떡갈비 등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단양의 구경시장에 가면 이 모든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

 

 

 

 

9. 여수 오동도

이름만 들어도 음악이 떠오르는 여수. 여수의 오동도입니다.

붉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전남 여수의 오동도는 봄에 방문할만한 최적의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봄을 알리는 꽃, 동백꽃은 꽃잎 다섯 장에 노란 수술이 가득 들어찬 아름다운 꽃으로, 특히 겨울에도 꽃이 피는 신기한 꽃입니다. 

 

동백꽃의 꽃말은 눈 속에서도 변함없이 꽃을 피운다 하여 '진실한 사랑', '고결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오동도는 바다의 꽃 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섬 곳곳에 동백나무 5천여 그루가 있고, 해안가 근처에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바다와 꽃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10.  광양 매화마을

백운산과 지리산 계곡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길게 자리 잡은 매화마을입니다. 

산 아래 둔덕과 산자락에 심어진 매화나무에 꽃이 만발하면 섬진강 주변은 온통 하얀 매화꽃 향기로 가득해집니다. 구불구불한 능선 따라 눈꽃을 뿌려놓은 듯, 꽃무리가 섬진강의 하얀 모래, 푸른 물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전경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자연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만큼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연을 잘 보존해서 후손에 물려줘야 하겠죠. 

한번 훼손된 자연은 쉽게 복구되지 않습니다.

날씨 좋고 모든 생명력이 꿈틀대는 봄날에 소개해드린 곳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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