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우리나라 두 번째 큰 도시답게 볼거리들이 많은데요. 서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뿜 내뿜는 부산입니다. 바다가 없는 서울과는 달리 부산은 바다가 있어 예쁜 해변들도 많습니다. 도시의 모습도 서울과는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죠.
해변가에는 잘 조성된 드라이브 코스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달리는 드라이브는 언제나 진리죠!
부산 드라이브 코스 4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해운대 영화의 거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도시를 말하라고 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부산을 떠올리실 겁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미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했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많은 영화들이 부산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마블 영화 '블랙팬서'까지 부산에서 촬영되었죠. 그 정도로 '영화의 도시 = 부산' 이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는 '영화의 거리'가 있습니다. 마린시티 건물들을 따라서 나있는 길인데요. 야경이 참 예쁩니다. 그래서 특히 야경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물론 낮에도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가 되고요.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산책로로서도 훌륭한 장소입니다.
2. 기장 죽성성당 해안도로
기장으로 가면 바다를 따라서 달릴 수 있는 멋진 해안도로고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기장 죽성드림 세트장은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곳입니다.
그냥 바다도 아름다운데, 바다 위의 성당이 그 분위기와 운치를 그림처럼 만들어 줍니다. 그런 멋진 장면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는 기분은 마치 외국에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멋진 사진도 찍고 시원한 드라이브도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3. 광안대교
부산을 소개하는데 광안대교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광안대교에서는 광안리 해수욕장부터 해운대, 민락에서까지 다 바라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지 오래되었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광안대교 위에서 드라이브를 하며 바라보는 광안리와 부산 전경 또한 매우 아름답습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그 짜릿한 기분은 덤이고요.
광안대교에서 신나는 드라이브를 하며 모든 걱정, 근심을 날려버리기 바랍니다.
4. 달맞이길
요즘에 부산의 핫한 플레이스 가운데 달맞이길에서 청사포까지의 길이 핫합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도 있어서 알록달록 예쁜 기차가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죠.
작은 등대도 기분을 포근하게 해 줘요. 등대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까지 드라이브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부산입니다. 언제 가도 정겨운 곳이죠.
드라이브를 하면서 좋은 곳도 방문하고 맛있는 것도 드시면서 부산에서 멋진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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