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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36

3월에 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 6곳을 소개합니다 3월이 되면 봄기운이 물씬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씨앗 속에서 꽃들이 피어나고 기온도 부쩍 온화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지만, 봄이 오고 있다는 느낌이 우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죠. 3월은 또 새로운 학년과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출발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새겨져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설레는 시기이기도 하죠. 겨울 동안 앙상한 나무 가지에 싹들이 자라나서 자연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3월. 3월에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많은 곳들이 있지만, 그중에 엄선한 3월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들입니다. 1. 안동 예끼마을 안동 예끼마을은 1970년대에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 2024. 2. 15.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무료 전시회 종로에는 미술관이 많이 있다. 작은 미술관부터 큰 미술관까지 정말 많이 있다. 그 미술관들에서는 물론 꾸준히 전시가 열리고 있다. 무료 전시회도 있고 유료 전시회도 있다. 무료 전시회라고 해서 절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전혀 아니다. 정말 훌륭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꼼꼼히 수시로 미술관들의 전시 정보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면 돈을 절약하면서 질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번에 국립현대미술관을 가보았다. 이 미술관은 수없이 지나다니면서 보았던 장소다. 삼청동을 가는 길에 늘 보아오던 미술관이다. 언젠가 가보리라 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전시장은 생각보다 꽤 넓었다. 작품의 수는 엄청 많았으며, 각 전시실이 많이 있어 한.. 2024. 2. 6.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추천 여주 가볼만한 곳, 신륵사 강천섬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여행할만한 곳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한 포스팅에 모두 담지 못할 정도죠. 오늘은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여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근접성도 좋고, 역사, 문화적으로 훌륭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자연과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1. 여주 신륵사 남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천년 고찰 신륵사입니다. 신륵사를 바라보는 풍경도 그림 같고 신륵사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일품입니다. 일주문에서 신륵사까지 이어지는 흙길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강절벽에 만들어진 강월헌에서 바라보는 남한강의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묵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기도.. 2024. 2. 2.
석모도 보문사,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도량 석모도는 석양을 보러 가기에 좋은 장소다. 그뿐인가, 맛있는 음식도 많다. 특히 나는 밴댕이회와 밴댕이무침을 좋아한다. 석모도애서 먹는 밴댕이회와 무침은 가격도 저렴하고 여간 맛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석모도는 그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도량을 손꼽히는 보문사가 석모도에 있다. 산에 만들어진 마애관세음보살상은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존경심과 경외심이 절로 샘솟아 오른다. 또한 그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서해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싶다. 그 어느 바다에 견주어도 꿇리지 않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보문사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풍광이다. 특히, 해질녘에 바라보는 서해의 석양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라 할 수가 있다. 멋지고 예쁘고 아름답다. 시간이 .. 2024. 1. 19.
눈올때 갈만한 곳, 가볼만한 곳 4군데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어 각 계절마다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 길게 이어져도 결국은 지나가고 청명한 가을이 옵니다. 또한 너무도 추운 겨울이 있지만, 어느샌가 새싹들이 피어나고 꽃들이 만발하게 되죠.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은 더욱 환해지고 밝아집니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만드는 하얀 세상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눈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면서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자연의 변화를 축복으로 여기며 살아야겠습니다. 눈 올 때 갈만한 곳, 눈 올 때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청양 알프스 마을 알프스 마을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설경을 마음껏 볼 수가 있습니다. 매년 '칠갑산 얼음 분수 축.. 2024. 1. 18.
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본점 송도점 대형카페 요즘 대형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카페가 바로 포레스트 아웃팅스가 아닐까 싶다. 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점과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이 있다. 일산이 원래 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본점이다. 일산에서 성공 후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을 오픈했다. 나는 먼저 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점에 가본 후, 나중에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을 가보았다. 두 곳 모두 규모가 엄청났고, 사람들이 어마하게 많았다. 그렇게 많은 테이블이 있음에도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또한 음료를 시킨 후에도 웨이팅이 꽤 길다. 물론 평일엔 좀 덜하지 않을까 싶다. 두 곳의 디자인은 흡사 쌍둥이처럼 똑같았다. 그냥 내부만 본다면 이곳이 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점인지 송도점인지 헷갈릴 정도다. 화장실 위치.. 2024. 1. 18.
목인박물관 목석원 서울 데이트코스, 서울 혼자 가볼만한 곳 종로 부암동은 고즈넉하고 평온한 동네다. 서울의 중심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종로. 종로 하면 수많은 빌딩들과 많은 사람들이 연상된다. 하지만 같은 종로에도 그런 복잡한 바깥세상과는 전혀 다른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가 있다. 부암동이 그러하다. 불과 종로 한복판과 얼마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세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종로가 다양하고 이채롭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멋들어지게 되어있는 곳이 바로 종로인 것이다. 종로 부암동에 이색적인 장소가 있다. 바로 목인박물관 목석원이다. 말 그대로 박물관이 가도 하고, 커다란 정원이 있는 예쁜 카페 같기도 하다. 분명 독특하다. 나무로 만든 조각상들도 많고, 돌로 만든 조각상들도 정말 많다. 이런 특이한 조각상들만 모아 놓은 곳은 흔.. 202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