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은 항상 진리죠. 하루를 가도 좋고, 1박을 해도 좋고, 길면 길수록 더 좋고요.
다른 지역에서 오는 많은 여행객들은 주로 부산 1박 2일 여행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부산 1박 2일 여행코스를 준비해 봤습니다.
함께 부산으로 떠나보세요!
1. 장림포구
부산에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장림포구는 부네치아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뜻이죠. 부네치아에서는 베네치아 여행의 상징인 9컷 무지가 새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부네치아 컷 때문에 요즘 MZ세대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장소랍니다.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사실은 여기는 원래 창고라고 합니다. 창고가 감성적인 멋을 우리에게 선보인 것이죠.
무지개 건물 외에도 시계탑 건축물 등 여러 조형물들도 있고, 선셋 전망대에는 휴게소와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보는 노을이 아주 멋지다는 사실!
2. 감천문화마을
부산 여행하면 감천문화마을을 빼놓는다는 건 앙코 없는 찐빵이나 다름없죠. 부산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랍니다. BTS벽화도 볼 수 있어요!
이곳은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니까 에티켓은 지켜주면서 즐겨야 합니다.
밤이 되어 집집마다 불이 켜지면 색다른 장관을 연출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야경이 아니죠.
그리고 감천문화마을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꼭 운동화를 신기를 권장합니다. 구두나 하이힐을 신으면 도중에 포기할 수도 있을 거예요. 워낙 오르락내리락 계단들이 많아서요.
감천문화마을은 방문하고 또 방문해도 늘 좋은 장소입니다.
3.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열차를 타면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스카이 캡슐과 해변열차, 두 가지 열차가 있어요. 서로 코스와 비용, 타는 법들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스카이 캡슐은 남들과 섞이지 않고 호젓하게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에는 스피커도 있어서 음악도 들을 수 있고요. 코스는 해변열차보다 조금 짧답니다.
해변 열차는 단체로 타는데 대신 코스는 좀 더 길다는 장점이 있어요. 미포에서 시작하여 송정역까지 갈 수가 있답니다. 가는 길에는 다릿돌 전망대, 달맞이 터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4.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어느 계절, 어느 시각에 가도 좋습니다. 그런데 일출을 보러 가면 더욱 좋습니다! 바다와 사찰, 그리고 떠오르는 해를 함께 맞이할 수 있거든요. 경건함이 몇 배가 됩니다.
특히 12월~1월이 용궁사와 해가 가장 가까이 붙는 시기여서 1년 중에 가장 웅장한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해동 용궁사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5. 캐니언 파크
캐니언 파크는 희귀 동물과 실내 카약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TV에서만 보던 희귀 동물들을 실컷 볼 수 있는 이색 장소랍니다.
VR 체험이나 실내 카약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고요. 실내 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라고 합니다.
미디엄 아트, AR 뮤지엄에서 멋진 사진도 찍어보아요.
6. 죽성 드림 세트장
영화와 드라마를 위한 세트장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공간이니 당연히 이쁘겠죠? 실제 가보면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성당은 그리스 시골에 있는 작은 교회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성당 안에도 출입할 수 있어요.
어디를 가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들입니다. 예쁜 세트장 건물과 함께 다양한 포즈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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